금융감독원은 15일 올해 3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1.46%로 전년 동월말 대비 0.55%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이후에는 전년 동월 대비 연체율 상승폭이 지속적으로 확대됐지만 3월 들어 처음으로 상승폭이 둔화됐다.
전년 동월 대비 연체율 상승폭은 지난해 9월 0.08%포인트에서 11월 0.26%포인트, 1월 0.58%포인트, 2월 0.66%포인트로 확대됐으나 3월 0.55%포인트로 다소 줄어들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2.04%로 전년 동월말(1.16%)보다 0.88%포인트 상승했다.
대기업의 경우 0.70%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34%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쳤지만 중소기업은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1.03%포인트 상승해 2.32%를 기록했다.
가계대출은 3월말 현재 0.73%로 지난해 같은 달(0.63%)대비 0.10%포인트 상승했다.
가계대출은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 및 실물경제 침체 등으로 지난해 하반기 이후 상승추세를 보여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