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기관 중심으로 차익매물이 출회했지만 외국인이 나흘 연속 사자세를 이어가고 개인들도 합류하면서 연중 최고가 행진을 지속했다.
전일 8개월 만에 500선을 돌파했던 코스닥지수도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7일째 상승을 이어갔다.
14일 코스피지수는 1342.63으로 전날보다 4.37포인트, 0.33% 상승했고 코스닥지수도 508.68로 1.45포인트, +0.29%)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15포인트 갭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20포인트 가까이 상승폭을 확대하며 1360선에 육박하기도 했지만 기관의 차익 매물로 이내 하락세로 전환하며 보합권 등락을 거듭했다.
수급에서 외국인은 1300억원을 순매수하며 나흘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고 기관은 3400억원 가까운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하면서 3700억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2300억원 순매수하며 사흘째 매수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서비스, 은행, 철강 등이 상승한 반면 보험, 의약품 등은 1%대 하락했다.
시총상위 종목 중 POSCO, 현대중공업, LG전자, SK에너지가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 KT&G, 삼성화재 등은 하락했다.
이트레이드증권 민상일 투자전략팀장은 "전반적으로 지수부담을 강하게 느끼고 있다는 점을 확인한 장이었다"며 "상승탄력이 둔화되면서 지수부담을 줄이는 기간이 적어도 이번 주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