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미국 블룸버그통신(Bloomberg News)에 따르면, 크레디트스위스(Credit Suisse)의 댄 파인먼(Dan Fineman)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태국 증시의 '비중축소'를 권고했다.
그는 태국의 반정부 시위가 격화됨에 따라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설 것이라며 정부의 합법성을 증명하기 위해 총선을 실시하는 방안이 투자자들에게는 가장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파인먼은 보고서에서 "지난해 하반기와 같은 상황은 피할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정치적인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우리는 이전 처럼 태국 증시에서 차익을 실현하기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펀더멘털하게는 태국 증시가 여전히 저렴하고 수요가 놀라운 회복력을 보이고 있지만, 하방 위험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SET지수는 글로벌 증시 회복을 따라 지난 달 10% 상승한 바 있다. 지난 해 10월 하순 기록한 바닥선에서는 15% 오르는데 그쳤다.
태국 증시는 오늘부터 15일까지 '송크란' 축제로 사흘간 휴장에 들어갔으며 전날 아피싯 태국 총리는 반정부 시위와 관련해 방콕을 비롯한 인근 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