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인젠(대표 홍용환)이 이란과 중국에 석유시추 장비 및 관련기술 지원을 골자로 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석유시추 사업 진출 선언 이후 최초 공급계약으로 베이징 완웨이 이통 사이언스 앤드 테크놀로지 디벨롭먼트(BEIJING WANWEI YITONG SCIENCE & TECHNOLOGY DEVELOPMENT CO.,LTD, 이하 완웨이)사와 진행된다고 지난 9일 회사측은 공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계약 상대방인 완웨이사가 석유 채굴 설비인 드릴링 리그(Drilling Rig) 5세트를 3000만 유로에 이란 국영기업에 공급하도록 하는 것으로 완웨이사 마진의 30% 이상인 100만달러(한화 약 13억원)가 인젠의 영업 수익으로 발생하게 되는구조다.
인젠 홍용환 사장은 "이번 계약 성사는 인젠의 글로벌 마케팅 노하우와 중국의 석유시추사업분야 하이테크놀로지와의 결집으로 맺어진 성공적 사례"라며 "향후 해외진출을 고려하는 국내 여타 기업에도 귀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젠은 기존 주력사업인 인터넷 보안 사업분야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성장 동력사업인 석유 시추 사업을 추가, 세계적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같은 소식에 인젠 주가는 전일대비 12.20% 급등한 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