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BOJ가 공표한 3월 17~18일 정책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일부 정책심의 위원들은 국채 직매입 규모가 연간 은행권 순환 규모 이내로 제한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했다.
의사록에 따르면 "한 위원은 늘릴 수 있는 규모가 연간 5조엔 정도라고 추정하면서 참석한 BOJ 스탭들의 견해를 묻기도" 했다
지난 달 회의에서 BOJ는 국채 매입 규모를 당초 연간 16.8조엔에서 21.6조엔으로 4.8조엔 증액했다.
국채 매입 규모가 거의 연간 은행권 순환 규모에 근접, 은행권의 유통 규모가 변하기는 하지만 최근 수년간 은행권 순환 규모에 비추어 보면 추가 매입 여지는 상당히 제한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정책위원들은 또 "국채 매입이 자금시장의 작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것일 뿐이며, 절대 정부의 재정 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잘 의사소통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동의했다고 의사록은 밝혔다.
한편 회의 과정에서 한 정책 심의위원은 지난 달 회의에서 그 동안 실시된 기업금융 지원 대책이 생각보다 훨씬 효과적이란 평가를 제출했다.
당시 대다수 위원들은 "향후 정책적 조치들은 새 회계연도의 금융시장 전망에 기초해 실시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에 공감"했다. 그러나 기말 자금 조달 우려가 끝나기는 했어도 당분간 스트레스는 지속될 것이란 견해가 많았다고 의사록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