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웅 LIG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0일 "상반기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하반기에는 마티즈 후속 신차효과와 YF쏘나타를 통한 모터사업부 성장이 기대된다"며 "특히 해외 글로벌 소싱 기회와 방산부문 수주 모멘텀이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부품업체들의 경영위기와 완성차 업체들의 활발한 원가절감 활동은 S&T대우의 글로벌 소싱 가능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는 얘기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22,000원으로 상향
S&T대우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3,000원에서 22,000원으로 69.2% 상향. 목표주가 상향의 이유는 1) 2009년 상반기 실적 악화에도 불구, 하반기 M300(마티즈 후속) 신차효과와 YF쏘나타를 통한 모터사업부 성장이 기대되고, 2) 해외 글로벌 소싱 기회와 방산부문 수주 모멘텀이 확대되면서 장기적인 부가가치를 부여했기 때문.
GM Discount는 점차 완화
GM이 Good GM과 Bad GM으로 나뉘어 분할파산을 하게 된다면 Chevrolet, Cadillac 등 경쟁력 있는 브랜드의 자산과 담보부 채권은 신설회사로 재출발하게 되며, 경쟁력 없는 브랜드와 공장, 무담보채권은 Old GM으로 편입되어 청산될 전망. GM대우차는 생산 차종의 80%가 Good GM인 Chevrolet 브랜드로 수출되고 있으며, 중소형차 생산 거점으로써 GM그룹 내 가장 우수한 공장으로 자리매김한지 오래. 따라서 GM대우의 최대 협력업체인 S&T대우는 그간 할인 요인으로 작용했던 대손충당금 적립, 매출채권 회수불능 가능성이 완화될 것으로 판단.
글로벌 소싱 기회가 현실화 된다면
미국 부품업체들의 경영위기와 완성차 업체들의 활발한 원가절감 활동은 동사의 글로벌 소싱 가능성을 더욱 부각 시키고 있음. 경영위기에 처한 미국 부품업체들은 다운사이징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완성차 업체들과의 수주계약을 동시에 이행하기 어려운 상황. 따라서 고비용 구조를 감당한 제조 공급 보다는 가격경쟁력과 품질을 동시에 갖춘 국내 부품업체를 통해 Outsourcing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일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