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23분 현재 1328.00/50원으로 전날보다 26.50/26.0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4월물은 1329.00원으로 전날보다 25.9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오후들어 국내증시 상승폭이 1300선 이상으로 커지자 하락 폭을 늘려가며 한때 1327.00원까지 밀리면서 저점을 낮춰가고 있다.
외국인 주식 역송금이 밀려들어오고 있지만 국내증시에 연동해 달러화 매도세가 우위를 보이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환율이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증시 움직임에 연동하는 양상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원/달러 환율이 크게 움직일 수 있는 장세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주가가 생각보다 많이 뛰자 이에 연동해 달러화 매도가 이어지는 흐름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