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KTB투자증권 김갑호 애널리스트는 옵트론텍에 대해 6일 "글라스렌즈 모듈 납품방식이 사급에서 도급방식으로 변경돼 큰 폭의 외형성장 기록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납품방식의 변경으로 인해 외형성장뿐만 아니라 CAPA 및 재고관리 능력이 없는 군소업체들의 점유율 하락을 유발시켜 납품물량 증대로 이어지는 효과도 상당이 높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에 따라 김 애널리스트는 옵트론텍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500원을 제시했다. 옵트론텍의 독점적인 지위를 감안한 시장 multiple 할증 적용할 요인 있지만, 주식시장의 낮은 인지도를 감안 중소형 IT부품 평균 PER인 8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옵트론텍은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032억원, 11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합병과정에서 무수익 사업부 및 자산 매각으로 overhead cost 최소화됐고 불용재고 모두 손실처리, 100억원 가량의 손실을 인식하면서 KIKO 모두 상환됐다. 이로 인해 영업 및 영업외 불확실성을 최소화해 실적 턴어라운드 및 실적성장에 대한 신뢰성 높다는 분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경쟁사의 CAPA 축소와 신규 메인벤터 납품시작으로 삼성전자에서의 IR필터 점유율이 회복될 것"이라며 "삼성전자 카메라폰에서 옵트론텍 점유율은 연말기준 지난해 대비 두 배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LG전자 휴대폰에서의 독점적인 지위와 함께 삼성전자 휴대폰에서의 지위회복으로 IR필터에서의 과거 해빛정보의 위상을 되찾아 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카메라모듈업체로 IR필터가 납품될 것으로 전망돼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풀이됐다. 김 애널리스트는 "옵트론텍은 현재 글로벌 No1 카메라모듈 업체와 IR필터 납품을 추진 중이며 실사를 마치고 이르면 2/4분기 말부터 매출 발생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주력 어플리케이션인 휴대폰과 디지털카메라에 대한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고 1/4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실적에 대한 의구심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