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기획재정부는 제3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08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를 보고·발표했다.
공기업 24개와 준정부기관 76개 등 총 100개 기관의 고객 Pool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조사에서 고객만족도 지수 평균은 공기업 89.3점, 준정부기관 84.1점으로 모두 전년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에 비해 공기업은 0.1점 상승했고 준정부기관은 1.9점 올라 증가폭은 미미했다.
공기업의 경우 한국가스공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고 전체의 41.7%인 10개 기관이 '우수' 평가를 받았고 양호 이상이 전체의 83.4%(20개)로 평가됐다.
준정부기관은 한국농어촌공사 등 9개 기관이 우수를 차지했으나 보통 이하 기관이 전체의 57.9%를 차지해 공기업보다 상대적으로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또 고객만족도 수준 2년 연속 미흡기관도 선정됐는데 여기에는 한국수출보험공사, 국민연금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학술진흥재단 등 17개 기관이 포함됐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공기업·준정부기관 6월에 있을 경영실적평가에 반영할 것"이라며 "주무부처와 해당공공기관에 조사결과를 통보해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촉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재정부는 "고객만족도 수준 2년 연속 미흡에 처한 17개 기관은 주간사업자와 연계해 고객경영 컨설팅을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