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만 TSMC의 모리스 창 대표는 "최근 글로벌 반도체산업의 전망이 한달 전과 비교해서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초 TSMC는 컨퍼런스 콜을 통해 "전세계 전자제품 수요감소로 인해 올해 글로벌 반도체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30%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이날 유럽상공회의소가 주최한 대만-EU의 기업서미트에 참석한 모리스 창 대표는 "한달 전과 비교해보면 상황이 조금 나아지고 있다"며 "하지만 지난 해에 비해서는 여전히 판매량이 상당히 감소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번 달 초 TSMC측은 중국 본토로부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 1/4분기 매출 전망치와 순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혀 판매 감소세가 바닥을 찍었을 거라는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모리스 창 대표는 지난 달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글로벌 반도체 업황이 이미 바닥을 찍고 반등하고 있다"며 "다만 급격한 감소세에 비해서는 회복 속도가 더딜 것"이라고 언급 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