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입찰에 따른 수급 부담이 지속된 가운데 이날 실시한 5년만기 국채 입찰의 결과가 부진해 수요 우려를 지극했다. 거시지표가 예상보다 강했던 것도 부담이 됐다.
특히 영국 재무부가 실시한 40년만기 국채의 입찰이 사상 처음 전액 입찰에 실패했다는 소식도 금리 오름세를 부추기는 재료가 됐다.
[美 국채 주요금리 변화]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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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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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0.21(+0.02). 0.91(+0.02). 1.73(+0.05). 2.70(+0.05). 3.64(-0.05)
25일 0.18(-0.03). 0.95(+0.04). 1.81(+0.08). 2.78(+0.08). 3.7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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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이날 연방준비제도는 지난주 3000억 달러 규모의 장기채 매입계획에 따라 75억 달러 상당의 2016년 및 2019년 만기 국채를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절반가량이 2016년 만기물이며 나머지가 2017-2019년 만기물이었으며, 매입 규모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편이었기 때문에 이 결과 발표 직후에는 채권 매수세가 우세했다.
하지만 이날 재무부가 발행한 340억 달러 규모의 5년물 국채는 1.849%에 낙찰됐다. 입찰 강도를 나타내는 응찰율은 2.02배로 이전 4회 입찰 평균치 2.17배를 밑돌았다.
해외 중앙은행을 비롯한 간접입찰자들의 낙찰률은 30%로 지난해 12월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재무부는 26일에도 240억 달러 규모의 7년만기 국채를 추가로 발행할 예정이어서 수급 부담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영국 재무부는 17억 5000만 파운드의 40년 만기 구채 입찰을 실시했으나 정규 입찰을 시작한 지난 1995년 이후 처음으로 응찰액이 입찰 규모 전액에 도달하지 못하는 입찰 실패를 경험, 충격을 주었다.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예상보다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내구재주문이 전월대비 3.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 시장 컨센서스보다 크게 호전된 수준이며 7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신규주택판매는 33만 7000채로 월가의 예상치인 31만 5000채를 상회했다.
사장 참가자들은 26일 발표되는 미국 고용지표와 국내총생산(GDP) 확정치에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