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팬오션은 25일 정기주총 직후 이사회를 열고 한편 김대유 사장을 대표이사로 추가 선임했다.
김대유 사장은 지난 2005년 STX팬오션 부사장으로 부임한 이래 에너지 및 자원분야 해외사업의 노하우와 경험을 해운업에 접목시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STX팬오션의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하는 등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STX팬오션은 이날 서울 남대문로 본사에서 제4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 등 안건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매출액 8조2000억원, 당기순이익 5700억원을 기록했으며, 보통주 주당 365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추성엽 부사장이 등기이사로 신규 선임됐고, 사외이사로는 최동무, 한건석, 차덕근, 웡셍치가 선임됐다. 감사위원 4명 역시 재선임됐다. 추 부사장은 지난 1982년 STX팬오션의 전신인 ㈜범양전용선에 입사해 뉴욕지점, 영업총괄 전무를 거쳐 작년부터 STX팬오션 부사장을 맡고 있다.
이종철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금융위기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 및 해운경기 하락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인 영업전략의 실행과 탄력적인 선대 운용, 지속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경영활동의 초점을 유동성 확대에 맞춰 모든 경기변동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함은 물론 미래성장동력을 위한 투자재원 확보에도 힘써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는 한 해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