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률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23일 피엔텔 보고서에서 "통상 1/4분기가 가장 취약한 시기이지만 이 정도 실적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전년도 1/4분기 10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되는 것이어서 1/4분기를 기분 좋게 시작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 1분기 실적 기대 이상
동사는 지난 4분기에 Earnings Surprise을 보인 이후 1분기에도 실적 호조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당초 동사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617억원, 40억원으로 추정하였으나 이를 695억원, 63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이는 1) 수익성이 좋은 힌지 매출액이 예상치 대비 20% 이상 높고, 2) 환율 변동에 따라 고객사의 국내 생산 비중이 높아졌고, 3) 고객사의 출하량도 당초 우려보다는 괜찮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동사는 통상 1분기가 가장 취약한 시기이지만 이 정도 실적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전년도 1분기 10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되는 것이어서 1분기를 기분 좋게 시작하는 것이다.
- 실적 및 목표주가 상향
동사는 2008년 1분기에 영업적자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인 자동화 투자, 구조조정을 통한 생산 효율화 작업을 꾸준히 진행시켜왔으며, 이러한 체질 개선 후 고객사로부터 Big 모델을 지속적으로 수주한 게 실적 개선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 2분기에는 Big 모델 수주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지분법평가이익도 정상 수준으로 올라 올 수 있어 2분기 이후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2009년 영업이익을 종전 200억원에서 289억원으로, 목표주가도 종전의 7,000원에서 10,500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한다. 목표주가는 과거 5년 평균 PER 5.7배를 적용한 것이다.
- 주가가 올랐어도 PER은 제자리
동사의 풍부한 유동성(2008년말 기준 현금등가물+단기금융상품 803억원)을 바탕으로 신규 성장동력확보에 노력하고 있고, Application 다양화를 추진 중에 있어 실적 외에도 기대할만한 성과가 많아 보인다. 최근 주가 상승에도 동사의 2009년 PER과 PBR은 각각 4.3배, 0.8배로 지극한 저평가 상태여서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