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규 푸르덴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일 SK에너지 보고서를 통해 "1월과 2월 예상보다 높은 수준의 정제마진을 기록한 이후 3월 들어 약세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3월 정제마진 하락 그러나, 석유화학 부문은 여전히 양호한 수준
1월과 2월 예상보다 높은 수준의 정제마진을 기록한 이후 3월 들어 약세흐름을 보이고 있다. 동사는 3월 울산CLX기준 가동률은 85%수준으로 1~2월 95%수준에서 다소 하향되었는데, 이는 단순한 수요감소보다는 정제마진 하락에 따른 가동률조정에 기인된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동사의 석유화학 부문내 BTX는 3월에도 여전히 70~80%수준의 높은 가동률을 보이고 있고 PE, SM등 견조한 스프레드 마진으로 4분기 영업적자 이후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결론적으로 3월 정제마진 감소에도 불구하고 석유화학 부문의 실적개선으로 급격한 실적 위축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된다.
윤할유 및 윤할기유판가는 1분기 현재 전분기 대비 20%하락한 수준으로 금번 탐방을 통해 언급되었고 참고로 4분기 윤할유는 배럴당 30만원, 윤할기유 25만원 수준이었다. 다만, 판가인하에도 불구하고 환율효과를 감안하면 전분기와 유사한 수익성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 E&P부문도 역시 환율효과에 따른 이익개선으로 연초 동사가 제시한 윤할유부문과 E&P부문의 연간 영업이익 약 5천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1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조 3,792억원, 5,002억원의 기존 전망치를 유지한다.
목표주가 12만원 유지, 정유업종내 가장 우수한 수익성이 검증된 기업
SK에너지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한다. 최근 원달러환율이 하향안정화되는 추세이고 국제유가도 점진적으로 나마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동사 주가의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히 높다. 동사는 PER 2.8배, PBR 0.8배로 여전히 현저히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적극 매수를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