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퍼터(LCD/박막형 솔라셀)장비의 매출증가와 고객기반 다양화가 실적개선의 원인으로 올해 매출액 950억원, 영업이익 76억원, 순이익 80억원(EPS 781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KTB투자증권 김연준 애널리스트는 19일 "아바코가 작년 LG디스플레이의 지분참여로 회사발전의 전기를 마련했다"며 "작년에 이어 금년 에도 실적개선 추이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바코는 LCD 장비업체로 뮬류/이송장비 중심에서 LCD 스퍼터 국산화에 성공하며 전공정 장비시장에 진입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08년 LG디스플레이가 19.9%의 지분을 참여한 후 LGD향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 회사 발전의 전기가 마련됐던 것도 한 몫 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 수주 600억원~800억원이 예상된다"며 "특히 해외를 중심으로 한 신규고객 확보로 LG디스플레이의 매출비중이 작년 75%에서 60% 이하로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불황기 구미공장에 대한 신규투자도 성장잠재력을 감지하기에 충분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LCD업체들의 설비투자 축소에도 불구하고 아바코는 150억원을 투자, 구미공장에 대한 신규투자를 진행 중이다. 신규공장은 스퍼터 전용 생산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러한 투자는 아바코의 주 고객인 LG디스플레이의 차세대 투자와 박막형 솔라셀 장비 사업과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중소형주 고유의 리스크 요인이 존재하지만 아바코의 실적개선과 성장잠재력, LG디스플레이의 지분참여로 안정적인 매출원 확보 등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주가는 크게 저평가 된 수준으로 주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