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ELS 58회는 만기 2년으로 ELS 발행 1년이 경과한 후에는 발행사가 연 16.0% 수익률로 조기상환을 결정할 수 있다. 조기상환 조건에 관계없이 발행사가 ELS의 조기 청산을 결정할 수 있는 구조이다.
반면 조기상환 옵션 행사를 하지 않고 만기까지 간 경우에는 만기일 POSCO의 최종 주가에 따라 수익이 결정된다. 만기 수익구조는 POSCO 만기일 주가가 최초 기준가격(2009년3월6일 종가) 대비 50% 이상인 경우에는 만기주가/최초 기준가격 * 1.35배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이 경우 만기에 최초 기준가격 대비 보합인 경우에도 기본 35%의 수익이 지급되며, 주가가 상승할수록 주가상승률보다 수익률이 35% 더 증가한다.
물론 만기시 POSCO 주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약 74% 이하로 하락할 경우 1.35를 곱하면 100% 미만이어서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다만 이 경우에도 다른 ELS와 달리 손실률이 연속적으로 발생하고 1.35를 곱하기 때문에 주가하락률보다 손실률이 줄어든다.
홍용재 파생상품팀장은 “이번 상품은 발행자가 조기상환을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입자에게 다소 불리할 수도 있으나 이 경우에도 연 16%가 보장된다”며 “만기까지 가져갈 경우 포스코가 상승하면 단순 주가상승률보다 수익률이 더 커지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홍 팀장은 “현재 비관적인 증시전문가들도 빠르면 하반기 적어도 내년에는 지금보다 상황이 좋아질 것에 동의하고 있다”며 “적어도 2년 뒤 우량주인 POSCO의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는 투자자라면 주식을 보유하는 것보다 더 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