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가 평가사업부문(한신정평가)과 리서치부문(나이스알앤씨) 분사에도 불구,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신정은 3일 2008년 매출액 842억원, 영업이익 67억원, 당기순이익 143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2007년 말 평가사업부문(한신정평가)과 리서치부문(나이스알앤씨)의 분사로 인한 자연매출 감소가 반영돼 매출액,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0.0%, 37.6% 감소했다.
두 사업부문을 제외하여 비교할 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9.7% 증가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사업부문별로는 전 사업군이 골고루 성장하였으며, 특히 CB사업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금융기관들의 CB서비스 이용증가와 본인신용정보조회 서비스의 호조, 솔루션 프로젝트 물량 증가로 인해 전년도에 이어 매출이 전년대비 23.9% 증가에 이르는 고성장세를 유지했다.
채권추심사업도 추심시장의 전반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회수율을 높인 결과 전년대비 5.0%의 매출성장과 함께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졌다.
자회사 한국신용평가정보, 한신정평가, 한국전자금융, 나이스정보통신 등의 실적향상도 지분법 순이익(지분법이익-지분법손실)을 82억 원까지 끌어 올리는데 기여했다.
한국신용정보는 2009년 매출액 1030억원, 영업이익 94억원, 당기순이익 145억원을 계획하고 있다.
2008년 실적 대비 각각 22.3%, 39.7%, 1.3% 성장한 수치이다.
한국신용평가정보 인수에 따른 영업권 상각이 향후 몇 년간은 당기순이익에 영향을 미칠 예정이지만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08년의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