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다만 경영진의 신규 비즈니스를 통한 성장 의지가 여전히 강하기 때문에 M&A 이벤트 관련 주가 변동 위험 배제할 수 없다"며 "특히 M&A를 위한 자금 조달 차원에서 2010년 이후 코카콜라 보틀링 IPO 가능성 또한 주가 상승 리스크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 아모레퍼시픽 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무리
LG생활건강에 대한 HOLD 투자의견을 유지하는 가운데 목표주가를 기존 19만원에서 14만원으로 하향 조정함. 최근의 소비 경기 둔화 환경과 환율 환경을 고려하여 동사의 09~10E 세전이익 추정치 각각 7%~15% 하향된 데 따른 것. 새로운 목표주가의 implied PER은 16배 수준으로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의 implied PER에 비해 약 20% 할인된 수준. 이익의 고속 성장 기간 마무리되었으므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하락은 자연스러운 과정.
■ 프리미엄 화장품의 고성장과 생활용품 마진 개선, 두 가지 도전
장기적으로 우리가 특히 우려하는 바는 최근 3년간 동사의 성장 및 이익률 개선의 동인이었던 프리미엄 화장품 성장세의 둔화. 07년 27%, 37%에 이르렀던 ‘오휘’와‘후’ 매출액 성장률은 08년에 각각 7%, 18%로 크게 하락. 단기적으로는 생활용품 부문의 외부 요인에 대한 이익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큰 데 따른 실적 악화 가능성을 우려. 현재로서는 프리미엄 화장품의 두자릿수 성장과 생활용품의 이익률 방어를 예상. 그러나 외부 환경이 추가로 악화될 경우 어닝 추가 하향 조정될 것.
■ 고도 성장 국면은 마무리
동사의 07~08년 EPS 성장률은 각각 52%, 45%에 달했음. 07년은 화장품 비즈니스의 턴어라운드가, 08년은 자회사 코카콜라보틀링의 턴어라운드가 이익 성장에 크게 기여. 하지만 09년 이후 신규 비즈니스 진출이 없는 한 과거와 같은 성장률을 유지 하기는 힘들 듯. 09년 동사의 영업이익과 EPS 성장률은 각각 13%, 17%로 크게 낮아질 것.
■ Upside Risks
어닝스 구조 및 중단기 성장 잠재력의 열위를 근거로 아모레퍼시픽 대비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타당하다고 판단. 다만 경영진의 신규 비즈니스를 통한 성장 의지가 여전히 강하기 때문에 M&A 이벤트 관련 주가 변동 위험 배제할 수 없음. 특히 M&A를 위한 자금 조달 차원에서 2010년 이후 코카콜라 보틀링 IPO 가능성 또한 주가 상승 리스크 될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