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은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1일 '동유럽 신흥국들의 금융위기 가능성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서 이같이 말했다.
송 연구위원은 "동유럽 신흥국들의 금융위기로 인한 서유럽 금융기관들의 부실화 우려는 미국 주요 은행들의 손실규모 확대와 더불어 현재 최대의 글로벌 금융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유럽 금융기관들의 자회사 및 지점 철수가 동유럽 신흥국들의 금융위기를 야기하고 이런 위기가 서유럽 금융기관들의 부실확대와 글로벌 금융위기로 확산될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외화 유동성 공급 대책의 선제적 정비 등을 통해 국내 금융시장 동요를 예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다만 "유럽국가들간 공조 등을 감안하면 실제 이런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