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성호전자에 따르면 오는 3월 20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태양광에너지용 인버터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업목적을 추가키로 했다.
(이 기사는 26일 오후 1시 42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태양광에너지용 인버터 사업이란 태양열을 이용해 전기에너지로 변환한 뒤 다시 전기에너지를 각부품으로 사용케 하는 사업이다.
앞서 성호전자는 태양광 인버터 사업과 관련해서 지난해 말 지식경제부 산하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3년간 정부지원금 10억원을 지원받기로 결정된 상태다.
이어 성호전자는 지난달 한양대학교와 친환경 태양광에너지용 인버터 공동개발을 위한 기술협약과 함께 착수식을 개최한 바 있다.
성호전자의 태양광에너지용 인버터사업기간은 3년간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정부지원금 10억원을 포함해 총 14억원 규모다.
성호전자 관계자는 "태양광에너지용 인버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정기주총에서 '신재생에너지 제품 및 부품 제조, 판매업'을 추가키로 했다"며 "신재생에너지사업의 사업목적 추가는 태양광에너지용 인버터 개발 착수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한양대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만큼 올 연말쯤에는 1차 태양광에너지용 인터버 시제품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기반으로 오는 2011년 연말에는 본격적인 태양광에너지용 인버터 시장에 진출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현재 성호전자는 삼성전자 연구원 출신을 부사장급으로 영입해 한양대와 공동으로 태양광에너지용 인버터 개발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성호전자의 지난해 실적도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성호전자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60.3% 급증한 775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45억원, 25억원을 기록했다.
성호전자는 지난해 환변동보험에서 20억원 이상의 손실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 규모는 크게 늘어났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