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 35분 현재 도쿄 엔/달러는 전날 뉴욕시장 종가대비 0.50엔 가량 상승한 95.10엔에 거래되고 있다. 오후들어 한때 95.23엔까지 상승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투기세력들이 엔화가 더이상 강세를 보이기 힘들다고 판단. 기존 매수 표지션을 매도하고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또한 거품 붕괴 후 최저치까지 급락한 닛케이 평균주가 흐름도 엔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위험자산 회피 움직임을 강화, 일본 주식을 매도하여 달러화로 전환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한다.
요사노 가오루 재무상, 금융상 겸 경제재정상이 오전 "주가 부양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발언했지만, 뾰족한 수가 있겠냐는 듯 증시는 크게 개의치 않는 분위기였다.
엔/유로는 장 초반 119.50엔까지 반락하는 듯 했으나 이후 꾸준히 반발, 이 시간 현재 121.16엔까지 상승한 모습이다.
한편 달러/유로는 장 초반 1.2660달러 선에서 1.2737달러로 유로화가 다소 회복 양상을 보이는 모습이다.
쟝-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위기 발언으로 약세를 보이던 유로화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었다고 시장 참가자들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