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우동환 기자] 아시아 주요 증시가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초반 큰 폭으로 하락했다가 낙폭을 점차 줄이며 약보합권에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국 증시는 1% 가까이 하락하고 있지만 대만과 홍콩 증시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아시아증시는 미국과 유럽 등의 금융 불안감이 초반 악재로 반영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미국 정부의 씨티그룹 지분 추가 매입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세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23일 오전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지난주에 비해 17.54엔, 0.24% 하락한 7398.84엔으로 마감했다.
금융권 불안에 따른 뉴욕 증시의 급락과 일본 대출업체인 SFCG의 파산보호 신청 소식이 국내 금융권에 대한 우려감을 증폭시키며 한때 지수 7200선을 위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미국 정부가 씨티그룹의 지분을 최대 40%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가 시장 분위기를 호전 시켰다. 또 저점에서는 연기금의 대규모 매입주문도 관측됐다는 분석도 제출됐다.
미즈호 금융지주와 소니 등이 약세를 보였지만 스미토모미쓰이 파이낸셜은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SFCG는 파산보호 신청 소식에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10시 27분 현재 증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주에 비해 12.95포인트, 0.57% 하락한 2298.5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중국 증권보는 중국 정부가 주택시장의 부양을 위해 장기 지원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지원책에는 주택 구매자에 대한 감세와 저소득 층의 지원 방안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같은 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191.30포인트, 1.51% 상승한 1만 2890.4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맘 가권지수도 0.49% 오른 4458.86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