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은 소식과 함께, 뉴욕 검찰은 BofA가 메릴린치의 손실과 대규모 보너스 지급 계획을 투자자에게 왜 숨겼는지 혹은 과연 공개했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루이쓰 회장은 지난 주말에 소환장을 받은 것으로 안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지만, BofA 대변인은 이 문제에 관해 함구했다.
조사는 이날 존 테인(John Thain) 메릴린치 전 최고경영자에게도 진행됐다. 검찰 조사인은 하루 종일 테인씨로부터 증언을 들었으며, 40억 달러에 이르는 보너스의 성격에 대한 것을 집중 조사하는 것 외에 특히 지난 해 9월 합병 합의 때 메릴린치가 지불해야 하는 최대 비용의 개요가 담긴 비공개 자료가 첨부되었는지 여부에 대해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테인의 대변인은 논평을 거부했다.
관련 소식통은 뉴욕 검찰이 루이스 회장이 이번 달 의회 증언에서 그가 메릴린치의 보너스 지급 문제에 대해 권한이 없었다고 발언한 것에 주목, 합의안에 이 문제가 제시된 것이나 보너스 중 일부가 BofA의 주식으로 지급된 사실과 관련해 조사하기를 원했다고 전했다.
이날 뉴욕 주식시장에서 BofA의 주가는 다시 한번 국유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면서 14% 폭락한 3.93달러에 거래됐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루이스 회장은 이날 임원 회의에서 국유화는 정책 당국이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 사실을 당국이 공표하기를 원한다고 발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