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시장은 국고 5년물과 국고 10년 및 공사채 경과물에 대한 매수세로 강세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5년만기(8-4호)국채수익률은 4.61%로 전일대비 0.10%포인트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18틱 급등한 111.68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어제 본드스왑 수요로 강세를 보였던 국고 5년물에 대한 매수세가 오늘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8-4호 물건은 전일대비 금리가 7bp 정도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외 국고 10년물 및 공사채 경과물에 대한 인기도 높다.
국고 5년물의 경우 한국은행이 국고채 단순매입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에서 매수가 꾸준히 들어오는 모습이고, 이외 장기물 채권은 가격 메리트가 부각된 영향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장기물의 경우 기준금리 대비 스프레드가 300bp 이상 벌어져 있는 만큼 장기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대상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추경예산에 대한 부담감에 짓눌려있던 시장은 이런 우호적인 재료들로 인해 강세쪽으로 분위기를 전환하는 모습이다.
증권사의 한 채권 매니저는 "국고 5년물 외 국고 10년물 및 공사채 경과물에 대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면서 "가격 메리트가 크게 부각된 가운데 장기투자자들의 매수가 들어오고 있어 그동안 시장을 짓눌렀던 추경악재가 다소 상쇄될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