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이날 서울 마포 본사에서 작년 경영실적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작년 4/4분기에는 매출액 1조 8,840억 원, 영업이익 1,295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6%, 85% 늘어난 수치로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2008년 2분기 이후 3분기 연속으로 1천억 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중공업 부문의 경우 매출 1조 3,720억 원, 영업이익 1,789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미국,중동, 인도, 남미 등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해 수주 시장을 다변화하고, 기술 및 생산성 강화를 통해 수익성을 증대시키고 있다. 중공업 부문은 2008년 ㈜효성 전체 매출(무역부문 제외)의 30.3% 및 영업이익의 43.6%로까지 그 비중을 키웠다. 최근에는 풍력, 태양광에너지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산업자재 부문의 경우, 환율 상승에 따른 수출경쟁력과 베트남 타이어코드 공장 본격 가동에 따른 글로벌 시장지배력이 강화됐다. 이에 따라 2008년 매출은 전년 대비 23.5% 증가한 8,846억 원, 영업이익은 479.9% 증가한 922억 원을 달성했다.
화학 부문도 PP(폴리프로필렌) 특화품 판매 확대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한 실적 호조, 필름 사업부문의 실적개선 등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대비 30.7% 증가한 1조 493억, 영업이익은 17.7% 증가한 691억 원을 달성했다.
섬유 부문의 경우, 스판덱스 수급상황 부진에 따른 판가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터키, 베트남 공장 가동에 따른 시장지배력이 확대되고, 프리미엄 브랜드인 ‘크레오라’의 입지가 강화되면서, 프리미엄 가격을 확보하는 한편 차별화 제품 판매를 늘리는 등 수익성 증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효성측은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