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의 박종운 애널리스트는 18일 "지난해 4/4분기에 영업이익이 전기대비 404% 급증하는 등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데다가 에너지 개발에 필수적인 후육강관의 중장기적 호황이 지속될 것"이라며 "여기에 2012년까지 풍부한 수주잔량을 보유한 삼성중공업으로부터 조선블록 발주증가로 신규사업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박 애널리스트는 적정주가를 2만1000원으로 24% 상향하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는 "에너지 개발은 경기둔화에 상황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이는 지난해 국내업체들의 해외플랜트 수주는 전년대비 10% 증가했으나 이중 원유 및 가스개발 수주는 전년대비 171% 증가하는 등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한 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수주가 예상보다 빠르게 전개되면서 조선블록의 신규 매출증가가 중장기 실적호전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