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실망스러운 4Q 영업외 손익
오리온의 4/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 감소해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음. 하지만 영업이익은 BEP를 간신히 넘는 수준. 인건비 및 마케팅 비용 증가가 주효. 지분법평가손실이 큰 폭 확대되면서 (4Q08 411억원, vs FY08 30억원) 세전순손실 418억원 기록. ▲ 중국 법인의 공격적 마케팅 비용 지출에 따른 손실 전환 ▲ 미디어/엔터 관련 자회사 실적 악화 ▲ 스포츠토토의 법인세 납부 시작에 따른 이익 기여도 급감이 주요인. 실망스런 수준이나 실적 악화는 어느정도 예상됐던 상황.
◆ 올해 개선을 기대하는 이유들
지난해 동안 28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오리온의 올해 순이익은 732억원으로 급격히 개선 전망. ▲ 국내 제과 가격 인상 효과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 중국 및 해외 제과 매출액 큰 폭 신장에 따른 이익 확대 ▲ 롸이즈온, 온미디어 등 특별히 실적이 악화됐던 미디어/엔터 자회사들의 제한적 이익 개선이 그 근거. 최근 국내 제과는 업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매출 성장 이어가고 있고, 중국과 베트남에서 매출 급신장세 이어가고 있음.
◆ 해외 성장잠재력과 자산 효율성 개선 가능성
오리온에 대한 '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9만7000원' 유지. ▲ 단기적으로는 올해부터 재개되는 제과 부문의 어닝 모멘텀 ▲ 보다 장기적으로는 해외제과 비즈니스로의 전략 선회와 그에 따른 해외 투자 필요성이 촉발하는 비핵심 투자자산 구조조정 가능성이 투자 포인트. 순차입금 비율 116%에 달하는 재무 레버리지가 리스크일 것이나, 조만간 급격한 신용경색이나 자산 디플레 없다면 통제 가능한 수준. 오히려 비핵심 자산 매각을 자극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데 주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