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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2.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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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2009년 2월 둘째주(2.9~2.13)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증권·산업 일정입니다.


◆ 2월 9일(월)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고위공무원 승진자 임명장 수여식, 간부회의 (오전 8시)
재정부 강만수 장관, 간부회의 (오전 9시, 대회의실)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9시)
금감원 김종창 원장, 주례임원회의 (오전 9시)
금융위원회, 정례브리핑 (오전 10시 45분)
공정거래위, 월요 대변인 브리핑 (오전 11시 40분)
한국은행, 1월 생산자물가 동향 (정오)
한국은행, 2009년 금융생활 길라잡이 발간 (정오)
공정거래위, 피조사업체에 미란다원칙 고지 (정오)
한국거래소, 1월 채권시장동향 (오전 6시)
한국거래소, 2008년 채권상장 실적 (정오)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사랑방좌담회 (정오)
금융위 권혁세 증선위원, 부산 금융중심지 토론회 기조연설 (오후 2시 10분)
한국은행, 지적재산 보호와 경제성장 (배포시)

일본 내각부, 12월 핵심기계수주: -1.7%, 예상 -8.9%, 이전 -16.2%MM
일본 재무성, 12월/연간 경상수지: +1254억엔, 예상 +3365억엔, 이전 1조 5891억엔
일본 재무성, 1월 대내외증권매매동향 (오전 8시50분)
일본은행(BOJ), 1월 은행대출: +4.0%, 예상 NA, 이전+4.1%YY
일본은행(BOJ), 1월 머니스톡(M2/M3): +1.8%/+0.9%, 예상 1.8%/0.8%, 이전 +1.8%YY/+0.8%YY
일본 내각부, 1월 전문가 경기판단지수: 17.1, 예상 13.3, 이전 15.9

독일 연방통계청, 12월 경상수지: 123억€, 예상 NA, 이전 86억€
독일 연방통계청, 12월 무역수지: 69억€, 예상 78억€, 이전 99억€(97억€에서 수정)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2월 조화실업률: 6.8%, 예상 NA, 이전 6.5%

리차드 피셔 댈러스 연방은행총재, 글로벌 금융위기 관련 연설 (오전 8시45분)
미국 재무부, 310억$ 3개월물 국채입찰: 0.340%낙찰(2.90배), 이전 0.270%낙찰(2.97배)
미국 재무부, 300억$ 6개월물 국채입찰: 0.480%낙찰(3.05배), 이전 0.390%낙찰(2.54배)
비저홈즈/하스브로/ 롬앤하스, 분기실적 발표
오바마 대통령, 경기부양책 관련 연설


◆ 2월 10일(화)

금융감독원, 2008년12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의 연체율 현황 (오전 6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기획재정부, 2008년 회계연도 총세입부·총세출부 마감 및 국세징수 실적 (오전 10시)
통계청, 2008년 어업생산동향 결과 (정오)
한국은행, 이성태 총재 SEACEN 총재회의 /Centre 총회, BIS ACC 회의/ 특별 총재회의 등 참석 후 귀국 (정오)
정부, 경제금융대책회의 (정오)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연세리더십포럼 ·동북아네크워크 2009' 강의 (오후 3시 30분, 연세대)
한국은행, 2008년 제27차(12.24 개최) 금통위 의사록 공개 (오후 4시)
한국은행, Opening to Capital Flows and Implications from Korea (배포시)
금융투자협회, 2월 채권시장지표 (배포시)

중국 국가통계국, 1월 소비자/생산자물가지수: +1.0%/-3.3%, 예상 +0.9%/-2.6%, 이전+1.2%/-1.1%YY
일본 재무성, 2조엔 5년물 국채 입찰 결과 (오후 12시45분)
일본 내각부, 1월 소비자태도지수: 26.4, 예상 25.2, 이전 26.2

프랑스 INSEE, 12월 산업생산: -1.8% -9.3%, 예상 -1.6% -10.7%, 이전 -2.8%MM(-2.4%MM에서 수정) -9.0%YY
영국 통계청, 12월 무역수지: -36억£, 예상 -40억£, 이전 -40억£(-45억£에서 수정)
이스라엘, 총선거 실시

미국 상원, 경기부양법안 통과: 8380억$ 61대 37로 가결
티모시 가이트너 재무장관, 금융안정대책 발표: 최대 2조$ 투입
티모시 가이트너 재무장관, 미 상원 금융위에서 TARP 감독 관련 증언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은행총재, 물가연동국채(TIPS) 관련 연설 (오전 9시)
미국 상무부, 12월 도매재고: -1.4%, 예상 -0.7%, 이전 -0.9%(-0.6%에서 수정)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 하원 재정위에서 '유동성 프로그램' 증언 (오후 1시)
미국 재무부, 320억$ 3년물 국채 입찰: 1.419%낙찰(2.67배), 이전 1.200%낙찰(2.21배)
UBS/퀘스트/NVIDIA/XL캐피탈/, 분기실적 발표


◆ 2월 11일(수)

공정거래위, 선양의 부당한 표시, 광고행위에 대한 건 (오전 6시)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 일일상황 점검회의 (오전 8시 30분)
한은 이성태 총재, 동향보고회의 (오전 9시)
한국은행, 1월중 금융시장 동향 (정오)
한국은행, 2008년 12월중 통화 및 유동성지표 동향 (정오)
기획재정부, 유럽상공회의소(EUCCK)와 조세제도 개선 관련 간담회 (정오)
공정거래위, 월드종합라이센스의 방문판매법 위반행위에 대한 건 (정오)
한국거래소, 가격대별 분포와 주가등락 (정오)
통계청, 1월 고용동향 (오후 1시 30분)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전원회의 (오후 2시, 심판정)
기획재정부, 1월말 예산집행실적 점검 (오후 3시)
기획재정부, 2009년 1월 고용동향 분석 (배포시)
금융위원회, 주택연금 활성화 방안 (배포시, 위기관리대책회의 종료 후)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 (배포시)

일본 금융시장, 건국기념일 휴장
중국 해관총서, 1월 무역수지: 391억$ 예상 NA, 이전 390억$

독일 연방통계청, 1월 CPI-최종: -0.5% +0.9%, 예상 NA, 잠정 -0.5%MM +0.9%YY
프랑스중앙은행(BOF), 12월 경상수지: -12억€, 예상 NA, 이전 -44억€
영국 통계청, 12월 ILO실업률: 6.3%, 예상 6.3%, 이전 6.1%
영국 통계청, 1월 실업수당청구율): 3.8%, 예상 3.8%, 이전 3.6%
스웨덴 중앙은행, 기준금리 2%에서 1%로 1%포인트 인하
영란은행(BOE), 인플레이션 보고서 (오전 5시30분)
국제에너지기구(IEA), 월간 석유시장 보고서 제출

미국 상무부, 12월 무역수지: 399억$, 예상 -360억$, 이전 -410억$(-404억$에서 수정)
티모시 가이트너 재무장관, 미 상원 예산위에서 증언 (오전 10시)
미국 에너지부, 주간원유재고: -467K, 예상 NA, 이전 7170K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은행 총재, 경제전망 연설 (오후 1시)
엘리자베스 듀크 연방준비제도 이사, 주택시장안정 주제 연설(시각 NA)
미국 재무부, 210억$ 10년물 국채 입찰: 2.818%낙찰(2.21배), 이전 160억$ 2.419%낙찰(2.59배)
미국 재무부, 1월 연방예산: -838억$, 예상 -750억~-875억$, 이전 -836억$


◆ 2월 12일(목)

금융감독원, 보험가입 채널의 종류와 유의사항 (오전 6시)
KDI, 노후소득보장체계 구축에 관한 종합 연구 (오전 6시)
정부, 비상경제회의 (오전 7시 30분, 청와대)
한은 이성태 총재, 금통위 본회의 (오전 9시)
한은 이승일 부총재, 2009년 동계 '청소년 경제 캠프' 다과회 (오전 11시, 본관 15층 소회의실)
한은 이성태 총재, 2월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 (오전 11시 20분)
기획재정부, 로봇테마파크 조성 본격 착수 (정오)
공정거래위, 2008년 4/4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정보공개 (정오)
한국거래소, 주식시장 변동성 (정오)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한국은행,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배포시)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배포시)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관련 기자간담회 자료 (배포시)

일본은행(BOJ), 1월 국내기업물가 (오전 8시50분, 예상 +0.3%, 이전 +1.1%YY)

EU 유로스타트, 12월 산업생산 (오전 5시, 예상 NA, 이전 -1.6%MM)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오전 8시30분, 예상 585K~610K, 이전 626K)
미국 상무부, 1월 소매판매 (오전 8시30분, 예상 -0.8%, 이전 -2.7%)
미국 상무부, 1월 소매판매-자동차제외 (오전 8시30분, 예상 -0.4%, 이전 -3.1%)
미국 상무부, 12월 기업재고 (오전 10시, 예상 -0.9%, 이전 -0.7%)
미국 재무부, 140억$ 30년물 국채 입찰 결과 (오후 1시)
에트나/코카콜라/메리어트, 분기실적 발표


◆ 2월 13일(금)

한국은행, 1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 (오전 6시)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 (오전 8시)
한국은행, 1월 수출입물가 동향 (정오)
공정거래위, 하도급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 (정오)
공정위 주순식 상임위원, 제1소회의 심의 (오후 2시)
기획재정부, 도미니카공화국 수출진흥을 위한 한국정부 정책자문 (오후 3시)
재정부 허경욱 제1차관, 정책홍보 우수사례 보고대회 (오후 3시, 은행회관)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 정책홍보시상식 (오후 3시)
기획재정부, 향후 3년간 지역경제교육을 수행할 광역별·시도별 지역경제교육센터 선정 (오후 4시 30분)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CGFS 특별회의 해외출장 (2/15~2/17, 독일 프랑크푸르트)
금융투자협회, 주간 회사채 발행계획 (배포시)

일본 재무성, 주간 대내외증권매매동향 (오전 8시50분)
일본 경제산업성, 12월 소매판매-수정 (오후 1시30분, 예상 NA, 잠정 -2.7%YY)

EU 25개국, 1월 신차등록 (오전 3시, 예상 NA, 이전 -18.2%)
독일 연방통계청, 4Q 국내총생산(GDP) (오전 2시, 예상 -1.4%, 이전 -0.5%QQ)
프랑스 INSEE, 4Q 국내총생산(GDP)-잠정 (오전 2시50분, 예상 -1.0% -0.7%, 이전 +0.1%QQ +0.6%YY)
EU 유로스타트, 4Q 국내총생산(GDP)-잠정 (오전 4시, 예상 -1.2%, 이전 -0.2%QQ)

미국 미시건대학, 2월 소비자신뢰지수-잠정 (오전 10시, 예상 61.0, 이전 61.2)
펩시콜라, 분기실적 발표
미국 채권시장, 대통령의날 앞두고 오후 2시 조기 거래 마감(SIFMA 권고)
로마 G7회담 (13일~14일)

※참고1: 국내는 각 경제부처 및 기관 자료 제공.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은 우리시각, 유럽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예상치는 브리핑닷컴, 마켓워치, 배런스온라인(블룸버그),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참고2: *표시는 NA=Not Available(참고 예상 수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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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반도체 쇼크에 코스피 8%대 폭락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6일 코스피가 장 초반 8% 넘게 급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다. 간밤 미국 반도체주 폭락 여파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0% 안팎의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닥에서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국내 증시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26억원, 865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133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33초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다. 이에 따라 코스피 현물과 선물 거래가 20분간 중단됐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98% 내린 18만1400원을 기록했으며 SK하이닉스는 11.71% 하락한 111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우(-8.60%), SK스퀘어(-13.47%), LG에너지솔루션(-3.47%), 삼성바이오로직스(-1.71%), 삼성전기(-14.30%), 현대차(-6.81%), KB금융(-4.90%), 셀트리온(-3.95%) 등도 약세다. 한국거래소에서 6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설희기자]2026.11.06 nylee54@newspim.com ◆ 美 반도체지수 12% 폭락…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기술주 급락 국내 증시 급락은 간밤 미국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나타난 대규모 매도세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이후 데이터센터 건설 규제가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전망과 AI 투자 지속성에 대한 불안까지 겹쳤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4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36%, 나스닥종합지수는 5.52%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25% 급락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마이크론이 17.46%, AMD가 17.26% 떨어졌다. 엔비디아(-9.26%), 브로드컴(-10.43%),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13.60%) 등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마이크론의 대만 공장 건설 중단 소식과 퀄컴의 부진한 실적 전망 등도 반도체 업종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민주당 의회 장악에 따른 AI 규제 강화 우려에 기술주 투매 집중"이라며 "데이터센터 거점인 텍사스, 조지아주에서도 민주당 후보 승리. 데이터센터 건설 중단 등 규제 강화 공포 확산"이라고 분석했다. ◆ 코스닥도 매도 사이드카 발동…반도체 소부장주 동반 급락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3.44포인트(6.40%) 내린 634.97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5억원, 823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84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이날 오전 9시 6분 2초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했다.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7.23% 내린 19만6200원을 기록했으며 에코프로(-5.49%), 에코프로비엠(-7.80%), 주성엔지니어링(-8.04%), 레인보우로보틱스(-9.27%), HLB(-4.94%), 삼천당제약(-7.30%), 리노공업(-6.56%), 심텍(-10.11%), 이오테크닉스(-7.80%) 등도 약세다. 한국거래소에서 6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설희기자] 2026.11.06 nylee54@newspim.com ◆ 증권가 "AI 투자 축소 여부 확인 필요"…외국인 매도 부담 지속 전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가 이어졌다는 점도 부담이다. 지난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28% 하락한 5383.80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3조4000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이 가운데 약 2조7000억원이 반도체 업종에 집중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날 각각 7.57%, 9.46% 하락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당시 코스피 하락률 5.3% 가운데 반도체 업종의 하락 기여도가 약 4.6%포인트에 달했다. 증권가에서는 미국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우려가 단기적으로 국내 반도체주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규제 범위와 실제 프로젝트 지연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AI 투자 축소 가능성은 추가로 확인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직 구체적인 규제 범위, 실제 지연 여부, AI 수요 감소도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 시, 전일 미국 증시에서의 AI주 폭락은 투매 성격이 짙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 대형 기술기업들의 설비투자 계획 변경 여부와 국내외 반도체 기업들의 2028년 실적 전망 조정 여부를 확인하면서 관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전 9시 2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0원 오른 1341.10원을 기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11-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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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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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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