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구제금융 실망감이 표출되면서 국내 증시 급락과 환율 급등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간밤 역외 NDF선물환율은 1420/1425원으로 마감했고 다우지수도 4% 이상 급락하는 등 변동성 장세를 보였다.
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분 현재 1413.00/14.00원으로 전날보다 30.10/31.10원 상승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2월물은 1410.00원으로 전날보다 25.8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420.00원으로 상승 출발한 이후 상승폭을 조금씩 조절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1400원대 윗선에서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구제금융 실망감으로 인한 1400원대 거래를 예상하면서 1420원선 이후에는 매물대 부담감이 있는 흐름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환율이 1420원을 기록한 이후 매물대 부담을 느끼고 있는 양상"이라며 "1400원대를 유지하며 오름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