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자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전날 NTT와 MS 양사가 5년 안에 인터넷 광고수입 200억~300억엔을 목표로 하는 공동 광고 판매사업 제휴에 나서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업 제휴에는 NTT의 포털인 구(goo), OCN, 플랄라(plala)와 MS의 MSN, 소넷엔터테인먼트의 게이트웨이, 니프티(Nifty), 드왕고의 니코니코두가(Nico Nico Douga) 비디오공유사이트 등 7개 사이트가 참여할 예정이다.
니혼게이자이는 일본 인터넷 광고시장에서 계속 야후(Yahoo!)가 선두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이번 주요 업체들의 제휴로 인해 서비스나 요금 면에서 경쟁이 격렬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 동안 인터넷 광고 시장은 급격한 성장을 거듭해왔으나, 최근에는 경기 침체로 인해 급격한 둔화 국면을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시드플래닝(Seed Planning)에 따르면, 2009년 일본의 인터넷 광고시장은 전년대비 11% 성장한 5950억엔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2008년 시장 성장률에 비해 3%포인트 정도 둔화되는 것이다.
이 때문에 광고를 주된 수익원으로 하는 인터넷 업체들은 비용 절감 및 업무 효율성 개선 필요가 강화되고 있고, 이에 따라 이번 제휴가 업계 재편의 신호탄이 될 수도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