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0년물 금리는 경기 및 금융대책 경계와 이번주 대규모 입찰에 대한 경계심에 한때 지난해 11월말 이래 최고치인 3.05%까지 올랐다가 약보합권으로 반락하며 마감했다.
후반들어서 저가매수 기회를 노린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2년물 금리는 지난주에 비해 0.01%포인트 상승했다. 단기채권은 경기부양책과 금융구제책 지연에 따른 실망감으로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美 국채 주요금리 변화]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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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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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일 0.27(+0.00). 1.00(+0.03). 1.96(+0.06). 2.99(+0.07). 3.70(+0.05)
09일 0.27(-0.00). 1.01(+0.01). 1.97(+0.01). 2.99(-0.00). 3.6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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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이날 채권시장은 이번주 10년물 및 30년물 입찰을 앞두고 수급 우려가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었다.
RBS 그리니치캐피털의 전략가들은 "거시경제 여건은 채권시장에 매우 우호적인 상황이지만 이번주 채권시장은 대규모 발행 물량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미국 경기부양책 법안은 10일까지 미국 상원 표결에 부쳐질 전망이며 당초 9일 발표 예정이던 금융안정대책 발표 시점도 이에 따라 10일로 연기됐다.
경기부양책이나 금융안정대책 모두 금융시장의 위험보유성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관측이 많지만, 이날 채권시장은 일단 자세한 내용을 지켜보자는 태도를 보였다.
화요일에는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연설이 예정된 가운데, 장기국채 매입 가능성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언급할 것이란 기대도 형성됐다.
특히 10년 금리가 수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저가매수 기회가 형성되었다는 시각이 강해지자 2.95%까지 금리가 밀리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