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움직임이 장후반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환율도 낙폭이 줄어드는 모습이 역력했다.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81.00원으로 전날보다 2.80원 하락 마감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2월물은 1380.80원으로 전날보다 4.0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370.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13.80원 하락 출발한 이후 지속적으로 1370원대 횡보흐름을 보이다가 장막판 국내 증시가 하락세로 돌아서자 1384.00원까지 올라서며 상승반전하는 움직임도 나타났다.
결국 1381.00원으로 장을 마치면서 전날보다 2.80원 하락한 선에서 장을 마감했다.
시장참여자들은 국내 증시가 하락마감하면서 환율이 낙폭을 줄이면서 거래를 마쳤다고 분석했다.
시중은행 딜러는 "환율이 크게 움직일 장세는 아니었지만 증시에 연동되는 양상은 확연했다"며 "당분간 크게 움직이기 보다는 1300원대 중후반 박스권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