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경기부양법안의 상원표결을 오는 10일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주말 민주당과 공화당측 상원의원들은 부양책 규모를 7800억 달러 수준으로 정하는데 잠정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말 법안 통과도 예상됐지만 감세와 정부지출의 규모를 두고 양당이 막판 조율에 들어가면서 결국 표결이 이번주로 연기되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측에 따르면 민주, 공화 양당 상원의원들은 9일 오후 1시부터 지난주에 이어 부양책에 대한 논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어 월요일 오후 5시 30분에는 추가 논의 중단 제안에 대한 표결을 할 예정이며, 화요일 정오까지 법안 표결을 완료한다.
한편 재무부는 경기부양법안 논의가 우선이라면서 당초 9일 발표 예정이던 금융안정대책 발표 시점을 10일로 연기했다.
이로 볼 때 상원 표결이 10일이 아니라 9일 안으로 당겨질 가능성도 있으며, 의회와 정부 사이의 조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