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 일부 기관을 중심으로 파워스프레드 형식의 구조화채권이 발행•계획되며 국고채 발행규모 증대로 증가하던 수급부담을 다소나마 경감시키고 있음. 3년 스왑스프레드는 현재 -50bp대로 역전이 확대되어 있어, 지난 11월의 -100bp대에는 못 미치나 작년 평균치 -22bp에 대해서는 크게 하회하며, 파워스프레드 발행여건을 조성중임. 전일 발행된 모증권의 파워스프레드 규모는 100억원으로 승수효과를 고려하면 채권매수 규모는 1,000억원으로 시장방향을 좌우할만한 수준은 못되나, 디레버리징으로 자금수축중인 금융기관들이 본격적으로 구조화채권의 발행 진행이 가능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있음.
> 한편,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는 등급평정위원회를 통해 국내 은행들의 신용등급을 조정하는 작업에 착수하였으며, 금주중 구체적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짐. 이미 지난달 중순, 무디스는 국내 10개 은행에 대해 정부에 대한 외채의존도의 증가로 국가신용등급에 맞출 필요성을 주장하며 하향검토한다고 밝힌 바 있음. 은행에 대한 등급조정 시사는 기반영되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제한되었으나, 실제 등급조정시에는 내부적으로 신용우려를 재부각시킬 수 있으며, 신용물로 확대되기 시작한 당국의 양적완화 효과도 감소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임. 특히 은행권의 대규모 단기외채 상환 시점이 임박해 있어, 정부에 대한 의존도가 증가함은 물론, 해외로부터의 자본조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 금주에는 국고5년물 입찰과 2월 금통위 등 단기적으로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던 요인들이 집중적으로 노출됨으로써, 불확실성 해소를 통한 가격반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됨. 특히 금통위에서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유동성함정 논란 등으로 50bp 이상에서 25bp로 후퇴하며 시장기대치가 작아지고는 있으나, 양적완화 등의 정책지원이 지속되어 시장금리의 하향안정을 유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격의 하방경직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한편, 금일 국채선물은 국고채 입찰을 전후로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최근 환매를 늘리면서 시장 하방경직 요인을 제공했던 증권의 매매패턴에 관심을 가질 필요 있음.
161D3 111.35 ~ 111.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