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옥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의 금융구제안이 글로벌 신용경색을 완화시키고, 향후 은행권 대출증가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중국경제의 경착륙 우려가 완화되고 있어 이에 따른 중국증시의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마 이코노미스트는 "기업실적 전망의 하향조정 추세가 지속되는 이유는 글로벌 경기의 침체로 수요감소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하지만 향후 실적전망은 상품가격과 기대 인플레이션의 상승을 반영하며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수급적으로는 글로벌 신용경색이 완화되는 가운데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특히 엔화는 강세를, 원화는 약세를 나타내는 환경에서 가격경쟁력이 높아진 전기전자, 운수장비, 철강금속과 같은 수출주에 대한 매수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주 KOSPI는 8 거래일 연속 이어진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1200pt선을 회복했으며 업종별로는 운수장비(+11.4%), 철강금속(+9.82%), 전기전자(+9.65%) 등이 강세를 보였다. 지난 주 원/달러 환율은 1월 무역수지 대규모 적자와 주 초반 주식시장 하락 등이 상승 압력으로 작용해 1383.6원으로 마감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