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의 조완제 연구위원은 5일 2월의 펀드투자전략과 관련, “국내 주식시장은 당분간 박스권 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성장형과 가치형에 분산투자하거나 인덱스나 ETF펀드로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며 “해외 주식시장은 국가별 펀더멘탈에 따른 차별화가 진행되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위원은 브라질과 중국시장이 최근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상승이 어려운 만큼 박스권 하단에서의 매수전략이 필요하며 환노출 일본펀드는 비중을 줄일 것을 조언했다.
또한 그는 적극적인 투자자는 거래량과 국가 펀더멘탈 등을 고려할 때 Kodex China ETF를 이용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대부분의 중국펀드와는 달리 ETF가 환에 노출된 점은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채권형펀드는 현재 시점에서 매수가 바람직하지 않으며, 지수 또는 하방경직성을 가진 개별종목과 관련된 ELS나 ELF의 가입은 확대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삼성증권은 이러한 전망들을 근거로 유형별 모델 포트폴리오도 제시했다.
상대적으로 안정성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은 국내 주식형의 경우 ‘삼성코리아대표주식’과 ‘Tops Value 주식’을 통한 스타일 분산투자를 지속하고, 해외 주식형의 경우 ‘삼성이머징다이나믹’ 및 ‘템플턴글로벌주식’을 활용한 광범위한 지역과 저평가기업 발굴투자에 일정비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제시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수익성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은 국내 주식형에선 스타일 및 운용 성향이 강한 ‘트러스톤칭기스칸’과 ‘신영밸류고배당’에 분산투자를 하고 해외주식형은 ‘슈로더브릭스;와 ‘삼성파이낸셜서비스주식’을 통해 집중도를 높일 것을 제안했다. 단 트러스톤펀드의 경우 1월 중 CIO교체에 따라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점을 추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