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전체로는 500억원 넘는 손해를 봤다.
5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아시아나의 지난해 분기별 영업이익은 1/4분기에 346억원, 2/4분기 -179억원, 3/4분기 237억원, 4/4분기 -931억원 이었다.

특히 작년 4/4분기에 1000억원 가량의 큰 폭의 손실을 입었다. 이는 대한항공이 같은 기간 22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과는 대조적이다.
아시아나항공측은 "환율 급등 및 경기침체에 따른 여행 수요 급감 등으로 지난해 연간 537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설명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작년 4/4분기 생각보다 수요가 큰 폭으로 늘지 않은 것이 매출에 영향을 준것 같다"며 "당초 예상보다 매출이 200억원 정도 적게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유류비가 전년에 비해 1015억원, 정비비도 168억원, 기타 항공기 임차비용 등도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이 작년 4/4분기 큰 폭의 영업손실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백지애 동양종합금융증권 애널리스트는 "작년 4/4분기에 항공유 가격은 내렸지만 환율상승에 따른 비용이 증가했고 헷지 손실도 발생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