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성 행장은 이날 오전 태양전지용 실리콘 잉곳 및 웨이퍼를 생산하는 업체인 네오세미테크를 찾은 자리에서 이같은 계획을 다시 밝혔다.
민 행장은 구체적으로 대출로 10조 2000억원 공급하는 것을 비롯해 투자 1조 5000억원과 각종 기금지원 3000억원 등으로 세분화했다고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상반기이 자금공급 규모의 60%를 지원해 금융·실물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큰 보탬이 되겠다는 포부를 내놨다.
민 행장이 이날 방문한 네오세미테크는 지난 2006년 태양전지용 실리콘 잉곳 생산설비 투자를 시작해 2007년 12월부터 양산에 나선 국내 선발업체로 알려졌다.
생산량의 70%를 수출할 정도로 녹색기술산업 분야에 빼어난 기술경쟁력을 발휘해 지난해에도 가파른 매출과 순이익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산은은 이 업체를 올해 1호 'KDB 글로벌 스타'로 지정했다.
이 업체 매출은 2007년 315억원에서 지난해 1300억원으로 급증했고 순익 역시 25억원에서 320억원으로 10배 넘게 치솟았다.
산은 관계자는 지난해 태양광전지 시장이 불확실성을 띠고 있는 가운데서도 중장기적 시장 급성장을 내다보고 이 업체에 400억원을 대출하고 전환사채 100억원을 인수하는 등 지원효과를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