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승용차 모델별 수출 순위에서 아반떼는 1만2646대로 젠트라X(1만2480대)를 166대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젠트라X는 지난 한해 22만5434대를 수출하며 부동의 1위 수출 차종이었다. 하지만 모기업인 GM그룹의 금융위기와 미국, 서유럽시장 침체, 동유럽시장 감소 등으로 1위 자리를 내줬다.

GM대우의 라세티 또한 지난해 2위에서 지난달 9위로 추락했다.
아반떼와 젠트라X에 이어 3, 4위 수출 차종은 소형차 베르나(현대차)와 프라이드(기아차)가 차지했다. 이들은 각각 1만883대, 9537대 수출됐다.
한편 내수에서는 현대차 쏘나타가 6613대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7월 이후 19개월 연속 베스트셀링 카 지위를 지킨 것이다.
쏘나타에 이어 아반떼(6517대) 뉴모닝(6490대) SM5(4450대) 등이 뒤를 이었다.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가 신차 효과로 2984대 판매되며 7위에 올랐다. 현대차 i30도 새롭게 10위권에 진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