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 6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간 동시에 선물시장에서도 순매수하며 증시 상승을 주도했다.
4일 코스피지수는 1195.37로 전날보다 32.17포인트, 2.77% 상승세로 마감했고 코스닥지수도 378.88로 6.60포인트, 1.77%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새벽 미국증시가 경제지표와 기업실적 호전으로 상승 마감하면서 이날 코스피지수는 20포인트 갭상승하면서 개장했다.
이후 상승폭이 축소되며 1180선 잠시 하회하기도 했지만 현선물 양 시장에서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1200선에 육박했다.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 20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6일 연속 순매수 기조를 이어갔고 선물시장에서도 오후 3시 8분 현재 5500계약 가까이 순매수하고 있다.
이에 프로그램에서 3000억원에 가까운 차익 매수세가 유입되며 기관은 4000억원 이상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은 6000억원 이상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운수창고가 6% 이상 급등했으며 전지전자와 운수장비도 5% 이상 상승폭을 확대했다.
또한 철강금속, 기계업종도 3% 이상 상승세로 마감했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대부분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삼성전자, POSCO, 현대중공업 등 4~5%대 상승했고 현대차, LG전자, LG디스플레이 4~8%대 상승폭을 확대했다.
오늘 국내 시장은 ‘코리아 서바이벌(Korea Survival)’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 전반을 이끌었다.
한국투자증권의 박소연 연구원은 "오늘 국내 시장은 ‘코리아 서바이벌(Korea Survival)’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 전반을 이끌었다"며 "키몬다 파산 이후 국내 IT기업이 최종 살아남을 가능성이 커지며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들이 상승한 데다가 현대차와 기아차가 미국에서의 시장점유율이 상승했다는 소식 등이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