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12월 개인지출이 전월비 1% 줄며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의 예상치에 부합된다. 인플레를 조정한 실질 소비 지출은 전월비 0.5% 줄었다.
개인소득은 12월에 전월비 0.2% 줄며 3개월 연속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물가와 세금의 영향을 감안한 실질 가처분 소득 증가율은 전월비 0.3% 늘었다.
같은 달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는 전월대비 보합권에 머물렀다. 전년동월비 상승률은 1.7%로, 연준의 물가 안정 범위로 여겨지는 1~2% 범위의 상단을 2개월 연속 하회했다.
반면 지난달 미국의 제조업지수는 깜짝 반등해,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1월 제조업지수가 35.6을 기록, 직전월 32.9보다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당초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치지만, 제조업 경기 확장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선인 50선을 12개월째 밑돌았다.
세부 지수 별로 신규주문 지수가 전월의 23.1에서 33.2로 상승했으며, 생산지수도 26.3에서 32.1로 올랐다. 고용 지수는 전월과 변동 없는 29.9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