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시장은 국고채 3년물 입찰이 무난히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소폭 강세 분위기를 타고 있다.
3년만기(8-6호)국채수익률은 3.59%로 전일대비 보합수준에서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4틱 상승한 112.36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국고채 3년물 입찰은 전일 민평(3.59%) 수준이나 이보다 1bp 정도 높은 3.60% 수준에서 무난하게 소화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금리메리트가 아직은 있는 데다 지난주 금요일 이와 관련한 매도 헤지 물량이 나왔다는 안도감에서다.
입찰 이후 나올 물량에 대해서도 무난하게 소화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이런 생각들이 모아지면서 입찰에 대한 부담은 소폭 덜어낸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오전에는 8-3호와 8-6호의 확대된 스프레드를 이용, 8-3호를 팔고 8-6호를 사는 매매가 많이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사의 한 채권 매니저는 "국고 3년물이 11시 전후로 3.60% 부근에서 움직였는데 오늘 입찰이 약하게 되긴 그렇고 괜찮은 수준에서 낙찰될 것 같다. 전일 민평이나 3.60% 수준에서 이뤄질 것 같다"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오전에는 8-3호를 팔고 8-6호를 사는 매매가 많이 들어왔다"면서 "지난 금요일 입찰에 대비한 매도헤지가 있었던 데다 입찰물량도 소화가 잘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시장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은행권의 한 채권 딜러는 "국고3년물 입찰은 3.57%~3.62% 수준에서 무난히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