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0원대에서는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국내 증시 움직임도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환율 영향력도 제한적이다.
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30분 현재 1371.50/90원으로 전날보다 4.60/2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2월물은 1372.60원으로 전날보다 3.9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360.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16.10원 하락한 가격대로 출발한 이후 1360원~1370원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꾸준하게 유입되는 가운데 국내증시 상승은 환율 상승을 적극적으로 막아서고 있다.
외국인은 국내증시에서 2800억원이 넘는 순매수 기조를 유지하면서 코스피지수 상승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160선을 유지하면서 강보합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유지하면서 증시 움직임을 보면서 소폭의 오르내림을 보일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환율 움직임이 큰 재료없이 수급에 따라 움직이는 것으로 보인다"며 "1360~1370원대 흐름으로 장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중은행 다른 딜러는 "환율이 크게 움직일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며 "실수급 위주의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