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1.4% 증가한 11조 811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8.8% 증가한 3641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당기순이익은 3451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다소 감소했으나 지난해 중단사업이익(유통사업 매각이익)을 감안하면 오히려 2.3% 증가했다고 전했다.
삼성물산은 이러한 실적 상승에 대해 "해외건설 수주 확대와 함께 철강, 화학제품의 물량 증가 및 가격상승 등으로 매출이 대폭 증가했다"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 규모도 크게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 매출 실적을 살펴보면, 건설부문은 전년 대비 30.0% 신장된 6조7702억원, 상사부문은 11.5% 증가한 5조414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각각 3293억원, 348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대폭 개선됐다.
한편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해에 UAE 팜 쥬메이라(Palm Jumeirah), 여의도 파크원 프로젝트 등 국내외 대규모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면서 11조 5111억원에 이르는 신규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주택 시공권 잔고를 포함한 총 수주 물량이 32조82억원에 이르러 매출액 대비 4.7년분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