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날부터 낙폭이 큰데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과 위기시 정책이 보다 빨리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의미있는 지지선으로 간주되는 60일선(1104.77)을 회복한 것은 긍정적이다.
다만 아직 금융위기가 확실하게 진전되거나 마무리된 것은 아니라 경계감은 여전한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14분 현재 1110.97로 직전 거래일보다 15.97포인트, 1.41%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3.80포인트 하락한 354.3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39.38포인트, 3.49% 하락한 1087.43으로 출발해 낙폭을 꾸준히 줄여가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988억원과 835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70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400억원의 차익매도와 235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635억원 순매도다.
한편 3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2.60포인트, 1.76% 하락한 144.8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1387계약과 1589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282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기계, 운수장비, 통신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비금속광물, 건설, 은행 등의 하락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KT KT&G 현대중공업 등은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 KB금융 등은 하락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이선엽 연구원은 "아직 미국과 영국 등의 금융위기가 진정된 것이 아니라 저점을 찍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며 "다만 시장에선 최근들어 각국정부들의 대응이 빨라지고 있어 위험이 크게 확산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