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상 애널리스트는 19일 "지난 4/4분기 영업실적은 시장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34억원과 1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5%, 74.9%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민 애널리스트는 이어 "원자재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분기평균 기준 원달러 환율상승 기조로 인해 트레이딩 부문의 실적증가세가 유지된 가운데 피딕스(Pixdix) 분사 및 헬기 상용차 사업의 실적증가 효과로 수입유통부문의 적자폭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또 연말시점의 환율하락으로 영업외손실 폭이 예상보다 적어진 점도 세전이익과 순이익을 개선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전망에 대해 "글로벌 경기침체 가속화와 환율하향 안정화 및 원자재 가격조정 등 전반적 영업여건이 비우호적인 방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 실적둔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신규생산 자원개발 이익유입이 가시화되고 대내외 경기안정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하반기부터 시작될 경우 올 3/4분기 이후 시점부터는 점진적인 실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그는 "오만 West Bukha 유전과 인도네시아 2개의 석탄광구의 신규생산이 예상대로 본격화될 경우 자원개발 신규이익 증가가 글로벌 경기침체에 의한 기존 무역부문 이익감소를 상쇄시켜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그는 "올해 신규자원개발 이익 유입이 시작되는 하반기부터 경기방어적인 실적안정화 모멘텀이 나타날 것"이라며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