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삼성 신입사원 32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18일 오전 8시 20분 경 3m 아래 하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사 차 씨(53)와 탑승객인 삼성 신입사원 27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입사원들은 이날 오전 6시경 전북 전주를 출발해 천안시 북면에 있는 삼성 계열사 연수원으로 교육을 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교량 난간을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35분 경 삼성전자 장병조 구미공장 총괄 공장장 부사장(56)역시 청주-상주 간 고속도로 하행선에서 빗길에 미끄려져 있는 차량을 피하려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 사고로 운전사 차 씨(53)와 탑승객인 삼성 신입사원 27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입사원들은 이날 오전 6시경 전북 전주를 출발해 천안시 북면에 있는 삼성 계열사 연수원으로 교육을 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교량 난간을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35분 경 삼성전자 장병조 구미공장 총괄 공장장 부사장(56)역시 청주-상주 간 고속도로 하행선에서 빗길에 미끄려져 있는 차량을 피하려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