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전체적인 경제성장률은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1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의회에 보고한 조지 W. 부시 정부의 마지막 경제보고서에서 올해 실업률은 작년 5.7%에서 증가한 7.7%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바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가 총 8250억달러의 경기부양을 추진할 계획인 가운데 이 보고서에서 부시 대통령은 “부시정부가 금융위기에 대응해 내놓은 대책들이 조금씩 그 결과를 일찍 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용과 관련해 이 보고서는 “올해 매달 미농업분야에서 매달 23만5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고 이는 작년 매달 11만4000개가 사라진 것에 두 배”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올해 4분기에 실업이 감소하기 시작할 것이지만 올해 상반기가 가장 많은 실업이 발생할 것”이라고 했다.
백악과 경제자문위원회는 작년 GDP성장률은 마이너스 0.2%로 추정한 가운데 올해는 0.6%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이후 2년간은 매년 5%의 성장을 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보고서에 따르면 1973년과 1973년을 이래 최소 5%의 성장을 연속으로 기록한 해는 없다.
백악관의 이같은 전망치는 다른 예측기관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낙관적이라는 지적이다.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이 발표하는 블루칩경제지표(Blue Chip Economic Indicators)는 올해 미국의 성장률이 마이너스 1.1%를 기록하고, 실업률은 7.8%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