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미국의 소매판매가 악화된 데다 경기후퇴 전망과 은행권 불확실성 등으로 뉴욕증시가 급락해 달러화가 엔화에 소폭 약세를 보였으나 유로화 등 주요 통화에는 안전자산 선호 강화로 강세를 나타냈다. 뉴욕환시에서 달러/ 엔은 전일보다 0.07엔 내린 89.05엔에, 유로/ 엔은 0.37엔 내린 117.18엔에, 유로/ 달러는 0.0029달러 내린 1.3157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이날 FRB는 베이지북을 통해 12개 연방준비은행 관할지역 대부분에서 경제활동이 지속적으로 악화됐다며 감원도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JP모건은 경기후퇴 심화를 이유로 미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을 당초의 -3%에서 -5%로 조정한다고 전망했다.
- 전일 1340원선에서 지지되는 모습을 보였던 달러/ 원 환율은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감 확산에 따른 안전자산선호 강화로 상승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지표 악화와 은행권 부실 전망으로 뉴욕 다우지수가 6일 연속 하락하며 시장 불안감이 확산된 상황이며, 지난밤 변동성지수인 VIX가 장중 한때 51.55까지 오르며 50을 넘기도 하는 등 투자심리가 극도로 악화된 것으로 생각된다. 국내증시 또한 이러한 대외적 여건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는 달러/ 원 환율에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다만 전전일 1380원선에서 저항에 부딪혔던 만큼 해당 레벨에 근접할 경우 수출업체 네고와 당국 경계심리로 달러/원의 상승세 또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금일 예상 범위: 1340.00 ~ 138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