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환 애널리스트는 "지난 4/4분기 한진해운의 매출액은 2조608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37% 증가하는 반면 영업이익은 6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5%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컨테이너 사업부문이 유가하락과 평균운임이 전년동기대비 약 3%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송량이 큰 폭 감소해 수익성이 악화됐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목표주가 2만6000원으로 하향
한진해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하향조정하며, 목표주가도 2만6000원(-7.1%)으로 하향조정한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는 이유는 1)컨테이너업황과 벌크 업황의 하락으로 지난 4/4분기 및 올해 실적을 하향조정, 2)최근의 주가 반등으로 Valuation 매력이 저하되었기 때문이다. 목표주가 2만6000원은 올해 예상 EPS와 BPS에 PER 9x, PBR 0.9x를 적용하여 산출한 값이다.
◆ 지난 4/4분기 Preview : 매출액 2조6089억원(+37% yoy), 영업이익 685억원(-36.5% yoy), 순이익 -286억원(적자전환) 기록 전망
지난 4/4분기 한진해운의 매출액은 2조 6,089억원(+37% yoy), 영업이익 685억원(-36.5%), 순이익 -286억원(적자전환)을 기록할 전망이다. 4분기 매출액은 1)컨테이너사업부문의 $기준 운임수익감소에도 불구하고, 환율상승에 따른 원화기준 매출액 증가, 2)벌크사업부문에서 거양해운합병에 따른 전용선 수익증가, 3)08년 상반기 건화물해운업황 호조에 따른 부정기선부문의 수익증가로 인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컨테이너사업부문의 이익감소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36.5% 감소한 685억을 기록할 전망이다. 컨테이너 사업부문은 유가하락과 평균운임이 전년동기대비 약 3%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송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여 수익성이 악화될 전망이다.
◆ 올해 컨테이너 및 벌크사업부문 모두에서 운임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될 전망
올해에는 컨테이너와 벌크부문 모두 운임하락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악화될 전망이다. 이미 12월부터 컨테이너운임은 유가하락에 따른 BAF하락의 영향으로 큰 폭의 하락이 시작되었다. 또한 벌크부문도 BDI의 급락으로 용선기간이 남았으나, 계약이 성사안된 선박들의 수익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수익성악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